환경을 지키는 농부

저는 환경을 지키는 농부입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과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환경을 보호하면서 수확량을 높일 수 있는 농사방법을 소개합니다. 우리 함께 지구를 깨끗한 세상으로 만들어봐요!

환경보호/소음(특정공사)

시위하는 건 좋은데 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냐고! 아마 건설 공사장 근처에서 거주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있는 단어가 아닐까요? 일부 노동조합에서는 각 단체의 요구사항 전달을 위해 확성기 등을 사용한 시위를 공사장 인근에서 진행합니다. 근처 주민들은 공사장 소음에 힘들고, 시위대 소음에 두 번 힘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소음을 좀 멈출 수 있을까요? 이 시위대는 누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걸까요? 바로 경찰입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의 조항 두 가지와 소음 측정 기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6조(옥외집회 및 시위의 신고 등) ① 옥외집회나 시위를 주최하려는 자는 그에 관한 다음 각 호의 사항 모두를 적은 신고서를 옥외집회나 시위를 시작하기 720시간 ..

환경보호/소음(특정공사)

공사장 소음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이런 불편은 지금과같은 겨울철보다는 창문을 열고 생활하게되는 늦봄에서 초겨울까지 가장 심하게 발생하게됩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분들께서 핸드폰 앱으로 소음을 측정해보고는 하시는데요 오늘은 그 소음 측정 앱이 진짜로 되는 것인지, 그 소음 결과로 행정처분이 가능한 것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폰 앱이 진짜로 효과가 있나? 정답은 예! 그리고 아니오... 입니다. 실제로 공인을 받은 소음측정기와 핸드폰 앱을 동시에 사용하며 비교해본 결과 어느정도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소음이 올라가면 앱과 소음측정기의 소음 수치 모두 상승곡선을 나타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소음 측정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실험해본 결과 소음측정기로는 60dB이 나오는 상황에서..

환경보호/소음(특정공사)

소음측정이 무엇인데? 공사장, 사업장, 교통 등 다양한 원인으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 우리는 지방자치단체에 소음 측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 소음이 기준치를 넘어가는 경우 소음을 유발한 자에게 과태료 처분이나 조치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소음측정은 누가 신청 할 수 있나? / 당사자가 누구인가. 먼저 소음 측정의 신청은 거주자에 한정됩니다. 물론 거주자의 위임을 받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나 관리사무소 소장 등도 신청할 수 있겠지만, 공실에서 측정하는 것은 어렵겠습니다. 이유는 환경부 질의회신에서 보면 [주거시설 또는 사무실 등에서 지속해서 소음 피해를 보는 곳]을 소음 측정 가능 지역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즉 소음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는 공실이라면 소음 측정이 불가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