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27.

    by. 환경을 지키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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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테라 완벽가이드

    많은 분들이 몬스테라를 반려식물로 사랑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몬스테라는 실내에서도 잘 자란다는 특징으로 초보자가 키우기에도 적합한 식물입니다.

    몬스테라는 덩굴성 대형 관엽식물로 최대 6~8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잎에 군데군데 타원형의 구멍이 있는 이유는 폭우나 강한 바람에도 잎이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그렇지만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타기 쉬우므로 그늘진 곳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몬스테라의 주요 종류

    • 몬스테라 델리시오사(Monstera deliciosa): 멕시코에서 중앙아메리카까지 자생하는 종류로 개화 후에도 종자가 생기지 않지만 1년 반 정도면 과실이 성숙하고 향을 풍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식용으로 쓰이는 젤리같은 부분이 파인애플과 바나나를 섞은 향이 납니다. 큰 화분에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몬스테라 페르튜사(Monstera pertusa): 파나마가 원산지로 잎은 긴 타원형이며 소형이고 줄기가 가늘다. 15~18cm 정도의 화분에 심기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 몬스테라 에프프렘노이데스(Monstera epipremnoides): 코스타리가가 원산지로 관상 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몬스테라 프리에드리크스다리이(Monstera friedrichsthalii):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절간이 짧게 생육되므로 모양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입니다.

    몬스테라 델리시오사는 특성을 고려하여 큰 화분에 재배하는 것이 좋다.
    몬스테라

     

     

    몬스테라 키우는 법과 가지치기하는 법

    빛: 몬스테라는 반그늘을 선호합니다. 가을, 겨울, 봄에는 밝은 곳에서 관리하고,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그늘진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 적정 생육 온도는 20~25도입니다. 겨울에도 13~15도 이상을 유지하여야 생육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7~8도 밑으로 내려가면 몬스테라가 쉽게 고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토양: 몬스테라는 유기물이 많고 통기성이 좋으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합니다.

    비료: 생육기인 5~9월에는 2개월에 한 번 화학 비료를 주거나 1개월에 1호 액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비료를 주지 않습니다.

    물 주기: 5~9월에는 흙이 마르면 적당한 양의 물을 주고 엽면을 살수합니다.

    가지치기

    • 시기: 가지치기 시기는 봄과 여름이 가장 적합합니다. 이 때 식물의 성장이 가장 활발하고 회복 능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 노출된 가지: 가지는 주로 줄기로부터 뻗어나온 잎과 줄기 사이에 있습니다.
    • 번식: 가지를 자른 뒤 물에 담아두면 뿌리가 발달할 수 있습니다. 뿌리가 충분히 자라면 다른 화분에 심어서 새로운 몬스테라로 키울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는 아름다운 잎과 특이한 생장 형태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식물입니다. 올바른 관리와 가지치기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몬스테라를 키우면서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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